메타약품, 1분기 매출 40억 달성,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

-1등 병원 PB 제품군 확장 전략 주효... 2분기, 가정용 리프팅 기기 등 신규 사업 확대

2022년 4월 12일 - 의약품, 의료기기 제조 및 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은 금일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40억 2천만 원, 영업손익은 646% 개선된 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와 제약, 화장품 등 병원 PB(Private Brand) 제품군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라며 “지난해 파트너 병원과 함께 연구 개발한 리프팅 실, 코스메슈티컬 제품들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오르며 실적을 크게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메타약품은 2분기에도 PB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선 리팅성형외과, 다이트한방병원, 플란치과 등 파트너 병원 브랜드의 화장품, 건기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온라인 유통망 등 신규 채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정용 리프팅 미용 기기 사업을 통해 국내와 해외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내달부터 다이트한방병원과의 MSO(비의료 분야 경영 컨설팅) 계약을 통해 메타약품 양주 공장에서 다양한 한방처방 제제를 직접 생산할 원외 탕전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약품 이수진 대표는 “제품 포트폴리오 및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위해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인수합병(M&A)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하고 2024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